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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발 상처 예방 루틴 매일 2분 셀프체크 및 신발과 양말 고르는 법당뇨 2025. 12. 15. 23:22
당뇨가 있으면 발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신경 손상, 혈액순환이 떨어져 혈관 손상, 작은 상처도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일 2분 발 점검 루틴 → 씻기, 보습 → 발톱 정리 → 양말, 신발 선택 → 병원 가야 하는 신호까지, 오늘부터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왜 발이 이렇게 중요할까요?
당뇨는 발의 신경과 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러면 통증을 잘 못 느끼는 감각 저하, 상처가 나도 알아차리기 늦고, 낫는 속도도 느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물집이나 까짐이 감염 → 궤양(깊은 상처)으로 커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용어풀이
감각 저하(신경 손상): 발이 저리거나 무감각해져서 상처가 나도 아픈 줄 잘 모르는 상태예요.
궤양: 피부가 깊게 파이면서 잘 낫지 않는 상처를 말해요.



오늘부터 하는 매일 2분 발 셀프체크 루틴
아래는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당뇨병학회 안내에서 공통으로 강조하는 핵심을, 2분 루틴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밝은 곳에서 4군데만 꼭 보세요 (30초)
발등/발바닥
발뒤꿈치
발가락 사이(특히 물기/무좀)
발톱 주변(파고듦, 붓기)
찾아야 하는 것: 베임, 붉어짐, 부기, 물집, 굳은살/티눈, 갈라짐, 진물, 색 변화
발바닥이 잘 안 보이면 거울을 쓰거나 가족 도움을 받으라고 안내합니다.손으로 온도, 딱딱함 체크 (30초)
한쪽만 유독 뜨겁거나
갑자기 딱딱한 굳은살이 커졌거나
눌렀을 때 통증/찝찝함이 있으면
작은 염증의 시작일 수 있어요. (감각이 둔하면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신발 안쪽을 손으로 훑기 (20초)
신기 전에 신발 안에 작은 돌, 튀어나온 실밥, 접힌 깔창이 없는지 확인해요. 이런 작은 자극이 상처를 만듭니다.
기록은 한 줄이면 충분 (40초)
오늘 이상 없음 / 물집 1개(오른쪽 새끼발가락) / 붉음 2일째 처럼 짧게 남기면, 악화되는 패턴을 빨리 잡을 수 있어요.
씻기, 보습 매일 하되 뜨거운 물 오래 담그기는 피하세요
발은 따뜻한 물(뜨겁지 않게)로 씻고, 오래 담그지 말기(피부가 더 약해질 수 있어요)
씻은 뒤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기가 중요합니다.
로션은 발바닥/발등에 바르되, 발가락 사이에는 바르지 말기(습해져 감염 위험이 올라갈 수 있어요)
용어풀이감염: 세균/곰팡이가 상처나 피부 틈으로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거예요. 발가락 사이는 습하면 감염이 쉬워요.
발톱, 굳은살 혼자 무리하게 제거 하는게 가장 위험합니다
발톱은 일자로, 너무 짧지 않게 자르고, 날카로운 끝은 줄로 살짝 다듬으라고 권합니다.
티눈/굳은살을 스스로 칼로 깎거나 약을 붙여 제거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커질 수 있어요.
용어풀이티눈/굳은살: 계속 마찰, 압박을 받아 피부가 두꺼워진 상태예요. 당뇨가 있으면 그 아래에 상처가 숨어도 티가 안 날 수 있어요.
양말 고르는 법 매일 갈아신기 + 발을 건조하게
당뇨 발관리에서 양말은 생각보다 큽니다.
매일 깨끗한 양말로 교체
땀이 많은 편이면 습기 배출(흡습/통기) 되는 양말이 유리
발목을 너무 조이는 양말은 피하기(혈액순환에 불리할 수 있어요)
신발 고르는 법은 잘 맞는 운동화와 가죽신발이 기본, 슬리퍼와 맨발은 금지
맨발로 다니지 말기(집 안에서도 포함): 작은 긁힘을 못 느끼고 악화될 수 있어요.
발에 잘 맞고 통풍 되는 운동화/가죽신발 권장, 슬리퍼, 샌들 피하기 안내가 있습니다.
신기 전 신발 안쪽 확인은 필수(작은 이물질이 상처를 만듭니다)
병원(또는 발 전문 진료) 빨리 가야 하는 신호
아래는 “집에서 지켜보다가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들입니다.
물집/상처가 생겼는데 며칠 지나도 낫는 느낌이 없다붓기, 붉어짐, 열감, 진물(고름) 같은 감염 의심 신호
발 색이 검게 변하거나(심각 신호), 갑자기 심하게 아프거나(또는 감각이 더 둔해짐)
용어풀이열감: 만졌을 때 유독 뜨겁게 느껴지는 상태예요. 염증 신호일 수 있어요.
1년에 한 번은 종합 발검사를 꼭 챙기세요
집에서 매일 보는 것과 별개로, 정기적으로 발의 감각/혈류 등을 보는 연 1회(또는 위험도에 따라 더 자주) 발검사가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됩니다.
안내문
이 글은 생활 속 발관리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이미 궤양이 있거나 상처가 반복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자가 처치보다 의료진 상담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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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질문(FAQ)
Q1. 집에서 족욕(발 담그기) 해도 되나요?
따뜻한 물로 씻는 건 괜찮지만, 오래 담그는 건 피하라는 안내가 많습니다(피부가 약해지고 갈라질 수 있어요)
Q2. 발가락 사이가 자꾸 축축해요. 로션을 더 발라야 하나요?
발가락 사이는 오히려 로션을 피하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잘 말리고, 습기가 오래 가면 무좀/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상담이 좋아요.
Q3. 티눈/굳은살이 거슬리는데, 집에서 제거해도 되나요?
스스로 제거하지 말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커질 수 있어요.
Q4. 통증이 없는데 물집이 있어요. 그냥 두면 안 되나요?
당뇨가 있으면 통증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물집도 커질 수 있어 관찰 + 보호가 필요하고, 낫지 않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Q5. 신발은 집 안에서는 슬리퍼면 괜찮죠?
집 안에서도 맨발/슬리퍼를 피하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작은 긁힘을 못 느끼고 악화될 수 있어요.
참고 근거자료
Your Feet and Diabetes
Learn how to keep your feet healthy when you have diabetes.
www.cdc.gov
CDC: 발 건강 수칙(인포그래픽) (질병통제예방센터)
Tips for Healthy Feet Graphic
Infographic that explains how you can keep your feet healthy if you have diabetes.
www.cdc.gov
Diabetes Foot Care: Tips for Healthy Feet & Preventing Complications
Why Diabetes Foot Care is Essential Taking care of your feet when you have diabetes is an important part of your self-care regimen. Diabetic nerve damage can lessen your ability to feel sensations like pain, heat, and cold. This means that you may not even
diabetes.org
대한당뇨병학회: 발 관리 (diabetes.or.kr)
대한당뇨병학회 일반인
당뇨인은 오랫동안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 혈관과 신경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하여 쉽게 발에 병변을 일으키게 됩니다.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www.diabetes.or.kr
MedlinePlus(미 국립의학도서관 계열): 당뇨 발 관리 (MedlinePlus)
Diabetes - taking care of your feet: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
Diabetes can damage the nerves and blood vessels in your feet. This damage can cause numbness and reduce feeling in your feet. As a result, your feet are more likely to become injured and may not heal
medlineplu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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